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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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7.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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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7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관절염·재활센터 앞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실습생들이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하절기 휴가기간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지역의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고,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되게 된다.

헌혈이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헌혈자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며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두 차례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인 사랑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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