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지역 5개구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대덕구 지역화폐에 대해 칭찬했다.

24일 대덕구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자치구 정책투어’ 행사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지역화폐 사업화 추진에 성공을 기원했다.

정책투어 토론회 시작에 앞서 허태정 시장은 대덕구 지역화폐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에 시작에 앞서 허태정 시장은 “(유성구청장 시절)지역화폐는 저도 꼭 해보고 싶었던 사업 중의 하나였다. 여러 준비과정을 시도했지만 실행하지는 못했다”면서 “대덕구에서 지역화폐를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를 위해 과감하게 사업화 한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대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출시해 지역 유통을 활성화한다는 프로젝트로 다음 달 7월 2일 예비 출시 후 본 출시는 5일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