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앙박물관, 가족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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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중앙박물관, 가족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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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문화체육관광부와대전광역시에서 후원하고, 대전문화재단에서주최하는 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하여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매주토요일 한남대 중앙박물관에서 가족과 시니어를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나의문화유산 눈이 부시게”는 가족과 시니어를위해‘소중한 물건’이라는 주제로평범하지만특별한 우리의 일상을 각자의방식으로풀어나가는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열린 마음으로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일상에 지친 나를 일깨우는 나눔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2개월 동안 ‘영상영화치료_나를 찾아서’ ‘일상치유공간 탐방_나를 알아가는 여행’ ‘결과전시회_미래의 우리, 우리의 미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예술을 만나는 태도와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또한, 각자의 이야기와 생각을 토대로 만들어 낸 결과물을 전시를 통해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대전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문화예술교육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주현 한남대 중앙박물관장은 가족과 시니어라는 대상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하여진행되는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더욱확대할수있는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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