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민경숙)는 5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본교 강당(체육관)에서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중촌사랑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대전중촌초 학부모회와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중촌사랑네트워크’ 참여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하였으며,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되었다.

중촌사랑축제한마당에서는 본교 교사 및 학부모가 운영한 세계놀이문화체험  마당, 흡연예방교육, 독서체험, 휴대폰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과 지역기관인 중촌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중촌동 주민센터, 중촌동 가정지역아동센터, 꿈꾸는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침례신학대학교(영어과)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중촌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소통과 화합이라는 역량을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13년 발족한 중촌사랑네트워크와 연계·협력하여 지역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행사는대전중촌초가 교육공동체로서의 중심역할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대전중촌초 민경숙 교장은 중촌사랑축제한마당을 통해 대전중촌초가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