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위원회 동심 2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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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위원회 동심 2기 발대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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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22일(수) 어린이위원 14명 함께어린이위원회 ‘동심’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위원회 ‘동심’은 아이들의 마음(童心)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同心) 세상을 변화시키다(動心)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위한 참여증진 활동이다.

어린이위원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아동권리 및 위원활동교육, 국회의사당 견학, 마을조사를통한 아동 권리침해사례 찾기, 정책제안서 작성, 성과보고회및정책제안서전달활동으로진행된다.

이날 어린이위원으로 임명된 대전비래초등학교 장희준(6학년)군은 “작년에 이어서 2기로 활동하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고,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더 좋게 해서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세계1위로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 관장은 아동은 특별한 존재이며 성장을 거듭하는 독립된인격체이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며 어린이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하고 마을 안에게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위원회는 아동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 14명 선발하여 어린이위원회 2기 위원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위원회 1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되어 1년간 활동하였으며,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새터놀이터 환경개선사업 진행, 대전광역시 금연구역 지정대상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추가로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 통과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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