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3회 대전자유학기제 힐링캠프
상태바
대전시교육청, 제3회 대전자유학기제 힐링캠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18 0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1박 2일간 산청 및 통영지역 일원에서 대전자유학기제 교사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힐링캠프에는 미리 참가 신청을 한 대전자유학기제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담당교사의 교실 수업 개선 및 교육력 회복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와 자유학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공감대를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캠프 첫날인 5월 17일(금)에는 교육부 자유학기체험처 인정 기관인 산청의 동의보감촌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체험을 했다.

이후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의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안내와 함께 경남충무여중 이갑식 교감의 혁신학교와 연계한 자유학년제와 대전용운중 이희경 부장교사의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우수학교 사례의 특강을 듣고, 자유학기와 자유학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분임토의가진행되었다.

캠프 이튿날인 18일(토)에는 분임토의 결과 발표를 마친 후, 통영 장사도 지역을 방문하여 생태체험을 마무리로 힐링캠프가 성료되었다. 

캠프에 참가할 한밭중학교 손연정 교사는 “대전자유학기제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교사들과함께 캠프에 참여해 정보도 교환하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매우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충전한 교실수업 개선 열정으로 자유학기 및 자유학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