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식품관 리뉴얼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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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식품관 리뉴얼 착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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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김은수)는 오는 5월 16일(목)부터 타임월드점을 전면 재편하는 ‘퀀텀점프’의 일환으로 지하 2층 식품관 리뉴얼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올해 8월 오픈을 목표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 편안한 쇼핑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을 제시하고 엄선한 식료품과 트렌디한 맛집,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인 ‘컨버젼스 푸드 부티크(Convergence Food Boutique)’ 컨셉의 고품격 식품관을 제안할 예정이다.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의 시초이자 트렌디한 맛집의 성지인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의 Identity를 그대로 이어 받는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 전경>

갤러리아타임월드 식품관 리뉴얼은 지난 2008년 이후 11년만이다. 노후화된 집기및시설 교체, 델리와 디저트 브랜드 구색 강화, 고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 등 타임월드를 찾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대적인 리뉴얼을 계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품관에서는 프리미엄 상품과 트렌디한 델리코너를 확대 하고 식품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매장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 친화형 매장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먼저 ‘정육코너’에서는 차별화된 숙성방법인 워터 에이징을 선보이며 ‘수산코너’에서는 회∙초밥, 해산물 구매는 물론 즉석에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완전 조리/반조리 식품 컨텐츠를 한 곳으로 모은 ‘오픈 키친’과 고객과 소통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채/청과 코너’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커스터마이징 된 선물세트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장 전용 보관소를 포함한 ‘스마트라커 시스템’을 구성한다.델리쿠치나 매장’은 스마트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용휴게공간을 확대하며, 음용수 시설을개선할계획이다.

또한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전문가를 전담 운영하고 친환경 카드/바구니/살균기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임월드에 새롭게 오픈 할 고메이494 로고>

갤러리아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은 “고품격 식문화 콘텐츠를 제안하는 ‘고메이494 갤러리아’를 8월부터 타임월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완전히 새로워진 시설 그리고 업그레이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부권 F&B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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