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9일(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센터장 류현희)와 치유상담센터꿈(센터장 허지선)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류현희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센터장과 허지선 치유상담센터꿈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더불어 치유상담센터꿈 내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라형선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의 심리정서사업 관련 연구사업의 심리정서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리정서사업에 활발하게 협조하고 사례 및 사업에 대해 상호 조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더불어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연구사업을 치유상담센터꿈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허지선 치유상담센터꿈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고 보다 질 좋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는 정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심리치료 및 프로그램, 교육 등 전문적이고 사회복지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