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 이준희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겨우내 도로구조물에 켜켜이 쌓인 미세먼지, 염화칼슘 잔재물등관내 주요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원순환과의 새봄맞이 대청소와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도로과 직원20명을비롯해청소 용역을 동원, 깨끗한 도로환경 정비로 아산시민 및 아산시를 찾은 관광객에서쾌적한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청소는 3월 29일부터 남산공원과 신정호 국민관광지로 통하는 남산터널에서 실시한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도로시설물(보도육교 17개소 엘리베이터등)과 관내주요도로(15km)등에서 실시된다.

또한 4월 24일에 시작하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하여 온양온천역, 현충사 은행나무길등 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 차선도색 등도 실시하는 등 도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