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동장 홍영옥)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만두레와 함께 3월 중순까지 취약계층 집중 조사를 실시하였고 사회보장제도, 서비스연계 등을 실시했다.

조사 및 연계대상은 홀로 어르신, 월세 및 관리비, 전기·수도가스요금 3개월 이상 연체자 등 방법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다.

동은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만두레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된 가정에 대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하였고, 맞춤형급여 및 차상위계층 신청, 후원물품(쌀, 라면, 빵 등) 서비스 연계에 적극 나서 촘촘한 복지안전지대를 구성했다.

홍영옥 동장은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사회보장제도를 잘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시기적절한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