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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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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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8일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경상경비 외에 자체 예산 2억 7천 7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경로당 회장, 총무 회계교육, 경로당 기능보강, 노후 경로당 개·보수 등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활동을 위해 20일까지 전체 187개소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376대를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공기청정기는 경로당별로 사용 공간 및 면적에 따라 1대에서 3대까지를 보급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와 점검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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