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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교육청과 대전시의 협업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13 18:07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위해초˙중˙고급식학교(283개교)에서 전면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을 이용한 공개경쟁 방식을 도입하여급식식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공개경쟁 방식은 식재료 업체와 학교간 비대면 전자입찰로 진행되어투명성을높이고식재료 가격상승을 억제하였으며 제한적 최저가 낙찰(낙찰하한율 88%~90%)을 실시하여 획기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대전지역 2017년-2018년(2년간) 학교급식 식재료 거래액이 2천억원이 넘는 점을 감안하면 예산절감의 효과는 결코 미미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예산절감 실적을 바탕으로 2019학년도 유˙초˙중˙고 대상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게 되는 근간이 되었다고 본다. 

최근 불량 식재료 납품업체로 인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이 문제로 대두되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개시 이후 최초로 민생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급식납품업체 점검˙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육청에서는 학교장연수, 영양사와 조리원 위생교육 및 납품업체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영양교사로 구성된 급식업체 점검단이 매월 활동을 하고 있다.

친환경먹거리 급식제공을 위해 교육감 공약사항인 ‘대전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치’도 대전시와 협의가 순항 중에 있다. 조만간 급식지원센터 설립이 가시화되어 학교급식 안전을 위한든든한장치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난해 학교급식 식중독 무사고의 실적은 학교현장과 학부모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학교현장에서는 식재료 검수 및 배송차량확인을철저히 하고, 교육청에서는 공급업체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여 급식납품업체 비리가 근절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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