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 시설하우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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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 시설하우스 현장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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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12일 대전시 동구 이사동에 위치한 송인선(호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를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내농협 조합원이기도 한 송인선 농가는 약 30년 동안 채소재배를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우스 시설에 자동개폐기, 난방기, 스프링쿨러 등을 설치하여 호박을 연중 50톤 정도 농협에 출하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전용석 본부장은 “최근 채소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선진 농업 기법과 농가 우수사례를 농협에서 주위 농가들에게 전파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을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은 공산품에 비해 가격결정 구조가 취약한 만큼 농협에서 품목별 생산조직을 육성해 동일품목 시장교섭력과 대응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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