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출판기념회서 "당 쇄신이 곧 한나라당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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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출판기념회서 "당 쇄신이 곧 한나라당이 살 길"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2.01.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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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 5일 대전시작...9일까지 충남 3곳에서 더 개최

[MBS대전 = 송석선 기자]

-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 자서전 책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한나라당은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민주통합당보다 더 변화되어야 한다”며 5일 당이 강도 높은 쇄신을 강조했다.

이 전 지사는 서구 만년동 소재 Vip웨딩홀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에 눈높이에 맞추어야 당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중앙당에 기득권 싸움으로 비추어질지 모르지만, 이런 현상은 좋은 일이다. 당이 변화하고 있고 더욱 쇄신을 가하여 국민을 설득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변화는 사람이 바뀌어야 되며, TK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충청권 어느 곳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19대 총선 출마는 선언은 구정 전. 후로 결정하겠다”고 덧붙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장우 전 동구청장, 윤석만 동구 당협위원장 외 2,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5일 대전을 시작으로 9일까지 충남 홍성과 천안 등 3곳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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