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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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1.0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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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응시 전원 합격 ... 취업에 큰 도움 될 듯

[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높은 취업률로 중부권 최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송대학교가 최근 각종 국가고시에서  학생들이 100%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에 따르면 최근 응급구조학과 학생 9명이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모두 합격한데 이어,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 주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국시원 주관 제3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총 1,370명이 응시하여 전국 평균 83.3%의 합격률을 기록한 가운데 우송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3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작업치료학과는 2008(36회), 2009년(37회) 2년 연속 100% 합격하는 성적을 냈으며 특히 2009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2011년 역시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우송대 작업치료학과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장기연 우송대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10년 역사의 작업치료학과가 한국 작업치료 교육의 선두 주자임을 확인해 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국제적 감각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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