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署 일봉지구대, ‘일일이 만남순찰…쌀 나눔 봉사활동’ 체감치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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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일봉지구대, ‘일일이 만남순찰…쌀 나눔 봉사활동’ 체감치안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2.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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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지구대장 전유진)이 ‘일일이 만남순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는 체감치안에 앞장서고 있다.

‘일일이 만남순찰’은 동남경찰서가 지난해 말 특수시책으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경찰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일봉지구대 순찰차는 관내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구도심 주택가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빈집 및 차량털이 절도 예방활동은 물론 어린이 노약자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체감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봉지구대 전 직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지난해부터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던 중 이번 ‘일일이 만남순찰’을 통해 알게된 한 부모가족, 소년가장, 독거노인들 집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등 주민체감치안 향상과 동시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 일봉지구대는 지난달에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20kg 5포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독거노인들 집을 찾고 쌀 20kg 7포대를 전달했다.

전유진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민 접촉 형 순찰활동을 전개해 주민이 만족하는 체감치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일이 만남순찰’은 경찰관 1인이 하루에 한곳이상 방문해 두 명이상의 주민을 만나 소통하는 제도로 천안동남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찰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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