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재로인한 가정 긴급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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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재로인한 가정 긴급 지원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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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2019년 1월 28일(월) 대덕구 비래동에거주하는 신지영(가명, 19세) 학생의 가정에 화재 가정 긴급 지원금100만원을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 관장을 비롯해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육명렬 동장과 맞춤형 복지팀 직원이 함께했다.

지원을 받게 된 신지영 학생의 가정은 지난 1월 18일(금) 새벽 2시경 거실 난로에서 불이 붙으면서 주거지가 전소되어 갑작스런 위기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이 후 신 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정의 힘든 상황에대해 호소하는 글을게시하기도하였다.이러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비래동행정복지센터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대책마련을위해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회의를 소집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별 역할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가정의 위기 상황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 가정 긴급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육명렬 비래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갑작스레 발생한가정의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해당 가정이 빨리안정을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유미 관장은 갑자기 발생한 위기 상황에서 아동이 본인의 권리를 실현하고,안전한 환경에서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개입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아동과가족에게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래동행정복지센터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도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공동 사례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저소득 가정 및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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