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오후, 대전 지방 보훈청 5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꿈나무지킴이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제대군인 일자리두드림(DO Dream)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60대 이상의 시니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 제대군인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센터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채용 프로세스 및 직무를 설명하고 채용정보를 전달했다. 2019년 꿈나무 지킴이는 오는 25일(금)까지 접수하고 다음달 7일 합격자를 발표해 학교별 면접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꿈나무 지킴이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생의 학교폭력방지,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및 면학분위기 조성 등 초등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천하는 프로젝트로 선발되어 3월부터 148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