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현장 산재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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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현장 산재 예방 강화
  • 김영록 기자
  • 승인 2009.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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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비숙련 근로자들의 참여가 늘면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일 소속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모여 ‘임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386명 등을 비롯한 943명이 녹색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9건의 임업 산업재해가 발생, 앞으로 임업분야 재해예방 기술자료 보급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매월 1회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대책이 논의되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열악한 현장조건 등으로 재해율이 높아 그간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 임업기계화시스템 도입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한 녹색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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