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활성화·서비스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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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활성화·서비스제공 협력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12.1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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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8 제3차 광역교통협의회 개최

[MBS 세종 = 김은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8일 2018년 제3차 광역교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은 지난 18일 2018년 제3차 광역교통협의회를 개최해 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의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7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청주, 천안, 공주)가 참여하는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는 지난해 9월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40km 광역도시권을 40분대의 대중교통망으로 연결하는 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통합서비스인 ‘행복도시권 광역 BRT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러한 행복도시권 광역 BRT 종합계획을 토대로 세부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첨단BRT 정류장 시범사업 추진(6개소), 대용량 첨단BRT 전용차량 도입 추진(4대), 통합 환승요금체계 연구용역 추진, 오송역 환승시설 사업 등 광역대중교통활성화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협의해 추진했다.

특히, 통합 환승요금체계 연구용역 추진은 앞으로 행복도시권의 광역교통 무료 환승과 운임체계의 근간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행복청 문성요 기반시설국장은 “금년까지는 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행하는 단계며 행복도시권에 걸맞게 시민에 대한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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