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최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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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최우수도서관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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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 부설 산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8년 전국 404개 도서관이공모에선정되어 운영했으며 이 중 3개 도서관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산성도서관은 청소년 인문학으로 미래를 다(多)잡(Job)다라는 주제로 대중음악 음식 공공미술 과학을 인문학으로 풀어내며 자유학기제 시행 4개교의 중학생을대상으로학교별총 4회에걸쳐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지역 인문 활동가와 함께하는 지역 내 음식(마을부엌텃밭) 대중음악(뮤직센터), 과학(벤처교육센터) 체험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벽화 마을 및 구대전형무소터탐방등현장중심 강연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경험을 확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황선혁 원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중학생들의흥미를유도할수 있는 주제의 강연과 탐방으로 인문학의 대중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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