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9학년도 중 고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방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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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19학년도 중 고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방식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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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6일(목)오전11시 2019학년도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무상 교복 지원 방식에 대해 이견이있어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무상 교복지원방식을정해학부모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시장이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중․고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에 최종 합의를 했고 그동안 대전시와의 3차례에 걸친 실무 협의회 교원 및학부모간담회개최지역 교복 공급업체 대표 간담회 등을 거쳤다.

주요 협의 사항은
첫째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학교 주관구매제도의 지속적인이행 측면에서동복1벌, 하복 1벌을 현물로 지원하고,

둘째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학교별 입학 전형 및 배정 시기(11월에서 1월)가다름에 따라2019학년도에 한하여 동복 1벌 하복 1벌의 가격을 합산하여 30만원이내의현금으로지원할계획이다단학교주관구매를 추진 중인 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현물지급을희망할경우현물지원도 가능하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모든 초․중․고 학교에 무상 교복 지원 방식에대해안내할예정이며 2019년 3월에 양 기관에서 각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내년도 1회 추경에반영할예정이다.

학교주관구매 선정 교복 업체에 교복 대금을 지급과 교복을 개별 구매한 고등학교 학부모에게는 30만원 이내에서 소급해 지급하는 시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최대한 빨리지원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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