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극동방송 개국 22주년 사랑 나눔 송년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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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극동방송 개국 22주년 사랑 나눔 송년음악회 '성료'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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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출연진

[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극동방송이 개국22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랑나눔 송년음악회에서 김정택 단장이 SBS오케스트라와 기념공연을 갖고 있다.
연말을 맞아 대전에서 사랑나눔 음악회가 열려 화제다.

대전극동방송(지사장 이우영)은 운영위원회(이우진 위원장)주관으로 3일 오후 7시 한밭제일교회에서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사랑나눔 송년음악회를 콘서트를 가졌다.

대전극동방송은 1989년 12월 1일 개국해 22년동안 지역 성도들에게 기독교의 바른 가치관과 성경을 바탕으로 복음방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음악회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전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감사와 기쁨의 축제의 시간으로 SBS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뉴 클래식 앙상블 인 치엘로, 피아니스트 지노 박, 크로스오버 가수 라엘, V.O.S 리드싱어 박지언, 섹소폰 서정근 교수, 레퍼 R.P, 그리고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이 참여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회가 후원하고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총 2,500여명의 지역주민과 청취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성시화 운동본부(이영환 대표회장)를 비롯한 기독실업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랑나눔 송년음악회에는 20회의 정기연주회를 소화해 낸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깊이있는 연주를 시작으로 김정택 단장이 30여년간 이끌어오고 있는 SBS오케스트라가 최고의 실력과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대전극동방송 이우영 지사장.
베토벤교향곡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Good is so Good, 등 친근한 곡들이 힘차고 화려하게 음악회를 장식했다.

또한 뉴클래식 앙상블 인치엘로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지노박의 연주, 라헬의 깊이있고 세련된 찬양, 베토벤교향곡 5번 운명을 힙합으로 연주해 낸 래퍼 R.P가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운영위원장 이우진 장로는 "올해 22년된 극동방송의 기간 만큼 더욱 성숙한 방송선교를 통해 복음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성시화 운동본부장 이영환 목사는 인사말에서 "대전극동방송의 개국 기념음악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진리를 지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순수한 복음의 열정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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