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11회 충청애국선열 추모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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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제11회 충청애국선열 추모제 거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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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광복회 충남지부는 17일 오전11시 광복단결사대기념탑에서 순국선열의 날 계기 ‘제11회 충청애국선열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충남지부(지부장 안상우) 주관으로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최홍묵 계룡시장, 각급기관,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각계인사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광복회대전지부(지부장대행 정선흥)에서도 순국선열의 날 계기 행사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 및 광복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을 하고 현충관에서 기념식을 실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일신(一身)과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殉國先烈)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97년 5월 9일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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