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한민국서예한마당에서 대학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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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한민국서예한마당에서 대학부 대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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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용재 학생 대상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서예디자인학과(학과장 전윤성 교수) 3학년 김용재 학(2남과 년 박준성(23 남)학생이 최근 경기도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16회대한민국서예한마당’에서 대상과 우수상을각수상했다.

전국의 서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이대회는 일반부와 고등부 대학부로 나어총 312명이참가했으며 한문과 한글 문인화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겨루었다.

이날 대학부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김용재 학생과 박준성 학생은 한수재, 권상하 선생의 시인 ‘봄을 보내며’를 작품으로 제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직접 추첨을 통해 시제 선택이 진행됐다.

특히현장심사 및 공개 점수제로 투명한 심사기 이뤄진 만큼, 이들의 수상은 더 의미 깊다고볼 수 있다.

김용재 학생은 이 상은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뜻에서 받은 것 같다며 향후 다양한 휘호 활동과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나가 대한민국 서단의 발전에 기여 할 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학생 우수상

박준성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낙선을 해 긴장한 상태로 대회에 참가했었다며 여러 전공교수님의 조언과 격려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제출한 작품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른 봄에 강호를 떠나왔는데(春早辭江漢)봄 돌아가도 집엔 가지 못하네(春歸未到家)알괘라 어젯밤의 내린 그 비에(應知昨夜雨 산의꽃송이 모두 졌겠지(落盡故園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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