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14년째 이어진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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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14년째 이어진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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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 직원 봉사 동아리 ‘사랑나누기’(회장 김진환)가 14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과 쌀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나누기’는 최근 유성구 구암동 복용동 지역을 찾아 취약계층 12세대에 연탄 3600장을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04년 창립된 ‘사랑나누기’ 회원 12명은 매달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매년연말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21일(금)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쌀 200kg 라면10박스등식료품을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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