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윤종명 의원이 4일 충남대병원에서 열린 KRDMS 가을 세미나에 나란히 참석했다.

KRDMS 관계자는 현역 시의원이 세미나에 참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정규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의정활동 중에 세미나에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료 초음파 영역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용대 부의장은 “대전시에는 선병원, 건양대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영상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 분야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연수원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대 대전시의원은 “제 상임위가 복지분야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다”면서 “이명수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분야에 계시다. 연계해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있는 힘껏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