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9년도 2조 1,279억원 규모 예산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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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19년도 2조 1,279억원 규모 예산안 제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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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년도예산안을 전년보다 2,247억원(11.8%)증가한2조1,279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9일 제출했다고밝혔다.

내년도 대전교육청 예산안은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미래교육강화 유·초·중·고무상급식 전면 실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운영 등 창의성향상을위한융합교육에 140억원, 해외수업교류활동 지원 등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육 지원 사업에 132억원대학체험프로그램 및 취업지도 지원 운영 등 진로·직업교육에 156억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등독서교육에 5억원을 편성했다.

고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유·초·중·고등학생 대상 전체 무상급식비 지원에 전년대비 297억원이 증액된 1,237억원을 편성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비 1,174억원 방과후자유수강권74억원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252억원을 편성하는등교육복지예산에총3,037억원을편성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바른건강교실 운영,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등학생 건강관리 사업에 42억원 생존수영 교육 및 이동안전체험시설 운영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에24억원교실천장 석면 교체 및 내진보강 냉·난방시설 개선 등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에1,040억원 편성했다.

대전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은 내년도 예산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학교에서미래사회를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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