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태리 청소년이 뽑은 '인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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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김태리 청소년이 뽑은 '인기스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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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오후3시 대전시청 대강당 개막식장서 시상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매력(魅力), 영화로 마음을 잡다”란 슬로건아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여 개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성낙원 집행위원장)는 2018 전국 청소년이 뽑은 인기스타 9개 부문 1위인 인기스타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7년, 2018년 각 부문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여자배우 김태리, 남자배우 차태헌, 남자신인배우 류준열, 여자신인배우 김다미, 남자아역배우 정지훈, 여자아역배우 김향기, 남자원로배우 이순재, 여자원로배우 나문희, 그리고 영화감독부문에 김용화 감독 등 9명이 각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아 인기스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인기스타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에 대전광역시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및 제16회 Fish Eye 국제영화제 시상식장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부대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이 뽑은 인기스타는 남.여배우, 원로배우 남.여 신인배우 남.여 아역배우 남.여 영화감독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2개월 동안 영화제 홈페이지(www.dima.or.kr)와 카페(http://cafe.naver.com/dima01) 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고 지난 20일 마감했다.

영화<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던 배우 차태헌과 영화<리틀 포레스트>에서 명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태리가 올해 청소년이 선정한 인기영화인 남.여 배우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인기영화감독엔 김용화<신과 함께> 감독이, 인기원로배우엔 이순재<덕구>와 나문희<(아이캔스피크>가 차지했으며, 인기신인배우엔 류준열<독전, 리틀 포레스트>과 김다미<마녀>가 그리고 인기 아역배우엔 정지훈<덕구, 신과 함께-죄와 벌 허헌동 역>과 김향기<신과 함께-죄와 벌 덕춘 역>가 각 부문별 1위에 선정되었다.

인기스타 여자배우 부문 대상에 김태리는 최근 해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케쥬얼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뽐냈다. ‘리틀포레스트’는 특히 영화에 나온 음식, 촬영 장소 등도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틀포레스트’를 본 네티즌들은 “본격 퇴사 권장 영화”, “달지 않은데 단맛이 나고 짜지 않은데 짠맛이 나는 그런 영화”, “나도 이렇게 힐링을 느끼고 싶다”, “김태리, 류준열 케미 좋아요”, “결말도 좋았어요~” 등의 평을 내렸다.

인기스타 남자배우 대상은 작품 <신과 함께-죄와 벌>의 주연 차홍 역으로 열연을 하였고,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KBS2TV ‘최고의 이혼’에서 위하준과 배두나를 사이에 둔 남자로 명연기를 펼친다. 

예능과 드라마 그리고 영화에서 최고의 배우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무게감을 보인 차태현이 대상에 뽑혔다.

인기스타 원로배우 부문 대상은 이순재<덕구>와 나문희<(아이캔스피크>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해 대상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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