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센터,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 수료 및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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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치매센터,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 수료 및 위촉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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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11월 1일(목)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치매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수료 및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은 9월부터 매주 1회 3시간씩 8주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연계하여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113명의 치매전문강사가 양성되었다.

치매전문강사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로당, 치매 유관기관 등 에서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캠페인에 참가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교육과정을 통해서 저에게도 치매 예방에 대해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되었고 주변의 어르신과 이웃에게 치매 교육을 통해 헌신할 기회를 갖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수강생들이 8주간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하고 치매전문강사로서 치매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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