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제37회 금산 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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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제37회 금산 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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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금산 = 이준희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열린 제37회금산인삼축제개막식에참석축제 개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양지사와 김종민·이명수 국회의원 도의회 김석곤·김복만 의원 등 3500명이참석한 가운데열린 개막식은 개막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최근 대한민국 인삼 산업이전세계에서 차지하고있던독보적인 위상과 역할이 흔들리고 있다라며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과학과 산업 농업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인삼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민선7기 충남도는 금산 인삼 산업 명품화를 위해 ‘인삼 산업 발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 할 조례 제정과 조직을 구성할 것이라며 △자율적인 성장 기반 조성 △경쟁력 강화 지원 △수출 시장 다변화 도모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인삼 산업 발전과 재도약은 재배와 가공 유통과 판매 등 모든 분야 종사자들의 지혜와 성심을 한데 모아야만 이뤄낼 수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고려인삼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인삼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에서는 체험과 공연 전시 심포지엄부대행사 등 60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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