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백석동(동장 최창호)은 지난 20일 한전 KDN(주) 천안지사(지사장 여부환)가 직원 25명과 함께 관내 공동생활가정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생활용품 및 추석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4일 한전 KDN(주) 천안지사에서 백석동에 전달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마련됐으며, 온누리 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달됐다.

이날 직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전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각 가정의 전기배선 정리 등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한 점검도 실시했다.

한전 KDN(주) 천안지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더불어 명절의 기쁨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창호 백석동장은 “이웃을 챙겨주시는 여부환 지사장 및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