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 테니스부(감독 오정환 체육교육과 교수)가 연거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올 시즌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충남대 테니스부는 9월 14일에서 20일 7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72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0회 회장배 테니스대회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팀이 참가했으며충남대는송경은 박예림김향임곽미령 서정은 최정은(이상 체육교육과) 선수가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인 인천대와 맞붙은 결승에서는 출전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3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앞서 열린 춘계, 하계 연맹전에서도여자단체전우승을차지한 바 있다.
오정환 교수는 올해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출전하는 각종 대회에서최고의 성적을 거두고있다며 테니스 명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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