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센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상태바
대전치매센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14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와 대전광역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3일 오후 3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 희망의 날개를 펼치다'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 한 날이다.

이 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유공표창, 치매수기 공모전 시상, 치매예방 인형극과 희망공연이 진행됐다.

치매유공표창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충남대학교병원), 시장상(을지대학교병원,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을 시상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 충남대학교병원 강영옥 수간호사의‘힐링 뇌 건강(웃음치료)’ ▲ 前신호그룹 이순국 회장의‘건강한 노년, 음식과 운동으로 지킨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치매 친화 사회환경 조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대전 시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