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체육활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종목의 활성화 및 학생 기초체력 향상을위해 지난 9월6일(목)부터 9월 8일(토)까지초등학생(3학년부터 6학년)중학생(1학년부터 2학년)총1,627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제30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100m 등 6종목) 필드경기(높이뛰기 등 5종목), 종합경기(키즈런)등 12종목에서 학년별 경기로 진행되었으며그동안학교교육활동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계기가 되었다.

종별 종합성적 집계결과 남자초등부는 흥도초등학교 여자초등부는 대전옥계초등학교, 남자중등부는 대전송촌중학교, 여자중등부는 대전노은중학교가 종합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각종 운동의기본이 되는 육상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강인한 정신력을 겸비한 건전한 청소년을육성하고꿈과 끼를 발산할수있는다양한 체육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