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계룡= 김순선 기자]
계룡시가 노후 상수도 밸브를 교체시키고 수질을 개선해 시민들의 상수도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94년에 ’엄사지구 대지조성사업시 매설된 상수도 배수시설 중 제수밸브 및 그 부속자재의 부식으로 인한 녹물발생 원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노후밸브교체 및 청소밸브 신설공사를 지난 6월에 착수해 10월말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녹물발생 원인이 되는 기 설치된 노후밸브 및 부속자재를 최근 개발된 부식방지용 밸브와 부속자재로 대체해 노후밸브 65개를 교체하고 청소밸브 12개소를 신설했다
건설과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은 노후자재를 교체하는 작업 특성상 단수 및 녹물 발생 우려에 따라 공사전 가가호호 방문 사전 홍보를 통해 주민 불편해소에 주력하여 민원발생 최소화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내구년수가 도래한 노후밸브를 연차적으로 교체해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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