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2017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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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2017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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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을지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승훈) 산하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과 을지병원(원장 유탁근)이 ‘2017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9월 10일 을지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에서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0.23%(평균 39.68%) 주사제 처방률 2.74%(평균 16.53%)의 점수를 받았고 을지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0.62% 주사제 처방률 2.63%의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결과를 기록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진료 교수를 대상으로 한 주사제와 항생제 사용 모니터링 및 사용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승훈 을지의료원장은 약물의 오·남용은 자칫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남용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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