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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세종시 '국회분권설치' 한 목소리이춘희 시장,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KTX 세종역 신설 등 제시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9.10 17:22

[MBS 세종 = 김은지 기자]  

10일  오전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의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됐다. (사진=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10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달아 열었다.

이자리에서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 위원들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분원설치'에 한목소리를 냈으며 이와 관련 지원방안을 당차원에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이춘희 시장과 류순현·이강진 양 부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춘희 시장이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세종시 국회 분원 의사당 설치와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 ’KTX 세종역 신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한, 내년 예산안 반영 과제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비롯해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세종 테크노파크 조성 및 운영’, ‘국립박물관단지 조성’,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건설’,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입’, ‘재난민방위 실전 체험 장 건립’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당초의 계획이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욱 세종시의 국회분원 의사당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국가경쟁력의 향상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당대표는 행정수도 헌법개헌을 위한 과제로 “세종시는 지방분권의 상징적인 도시로서 생활권이 같은 대전, 청주, 공주시와 연계해 시를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서 외국 진출 사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근본적인 국회 일괄 법을 통과시켜 노력해 나가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예산 정책협의회 후 ‘국회세종분원’ 후보지를 찾아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부터 현장과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김은지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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