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영어학습 교육기부 소록도 재능봉사
상태바
배재대, 영어학습 교육기부 소록도 재능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03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가 교육 기부와 재능봉사로 지역사회를 환희 비추고 있다.

배재대 TESOL 비즈니스영어학과는 지난 1일 ‘제7회 대전 자기주도 영어학습 코칭 프로그램’ 수료식을열었다.

배재대가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7년째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중 고교생 대상 교육기부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서대전여고 동방고 등 4개 중고교 학생과 대안학교인 트윈사성학교 추천학생 18명, 대학생 코치 14명이 참여했다.

매칭된 학생들은 7월28일부터 조를 이뤄 영어회화 코칭을 받았다 김정태 교수와조영우교수가의 자기주도학습법 및 영어학습법 특강도 매주 병행돼학생들의학습능력 향상에도움을 줬다.

지현우 대표코치(TESOL비즈니스영어학과 4)는 영어학습의 두려움을 떨치고자기주도학습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는 교육기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앞서 배재대 간호학과 학생 22명과 박정화 교수는 지난달 27~31일 전남 고흥시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봤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은 간호체험과 예비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식사보조, 목욕 도우미, 말벗되기 등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를 펼쳤다 박정화 간호학과 교수는 예비 의료인인 학생들이 누구든지 포용하는큰 마음을 배우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배재대의 핵심 가치인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잇고 참된 간호사의 사명을 깨우치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