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자율개선대학으로 발빠른 준비
상태바
배재대, 자율개선대학으로 발빠른 준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24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으로 선정된 배재대가 차기 대학진단을향한발빠른행보를 보이고 있다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24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2018학년도 하계 전체직원세미나’를 열고 차기 대학진단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이영복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팀장의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차기진단에철저히 준비하자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 팀장은 사전 수요조사 분석 보고서 작성요령기본계획수립 지원체계 구축 및 성과분석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했다.

이 팀장은 발표에서 대내외 환경 요인과 사전 수요분석으로 학생과 사회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운영하면 성과와 개선사항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체계가잡힌다고구성원들에게 설파했다.

그는 이어 취창업 분야에 SWOT분석 적용 사례를 소개해 위험요인에 더욱 많은 지원한점을부각시켰다 배재대의 이번 세미나는 다가올 대학진단에 사전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배재대는 2015년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세종지역 최고 등급인 ‘B 등급’에 이어 최근 치러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발전가능성을높이평가받았다.

세미나를 주최한 서진욱 기획처장은 앞선 두 진단에서 수성한 만큼 체계적인 고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자고 강조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