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8년째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와 한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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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8년째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와 한일 교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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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학생과 교원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학년도 하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생 단기연수 과정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건양대와 국제의료복지대학는 지난 2009년 양 기관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재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한, 방일 연수 기회 제공을 바탕으로 상호 간 전공, 임상에 관한 이해와 양국 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성에 글로벌 역량을 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단기연수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청각학과 4개 학과 학생 86명과 교원 3명이, 건양대에서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에서 학과 도우미 42명과 통역 6명이 참여했다.

9일부터 18일까지 9박10일간 진행된 이번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한일 양 학과별 전공교류 및 학생들간의 교류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풍부한 문화교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 한일 학생들이 서로 준비한 교류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로 게임을 하기도 하고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 체험을 하는 등 양국 학생들이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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