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네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서천지역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장항농협(조합장 남택주)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장을 찾은 농업인 100여명에게 행복이 가득한 장수사진 촬영과 무더위에 지친 건강을 살피기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NH농협카드에서 농촌지역 환원사업을 위해 지원된 공익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충남·세종본부장 류병관)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을 찾아 작은 즐거움이라도 함께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역민들과 함께한 남택주 장항농협조합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보양식과 장수사진 무료촬영까지 제공되어 농촌사회에 큰 활력이 되었으며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