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7월 17일(화)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종합센터와 함께하는 대덕구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지원사업‘더위야 가라, 복날이 닭’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이번 후원 행사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리고, 영양섭취 및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도록 오십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으며 자원봉사(배식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종합센터(처장 박명기)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덕구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명에게 영양가득 초복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종합센터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의 배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종합센터는 대덕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