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여성농업인 도시농촌 행복찾기 어울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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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여성농업인 도시농촌 행복찾기 어울림 동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2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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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박2일(6.26~6.27) 과정으로 실시하는 도농협동 CEO리더어울림과정에 충남여성농업인 40여명 참가하여 대구지역 소비자단체 40여명 등과 함께 도시와 농촌이 행복을 찾아 동행하는 만남을 가졌다.

본 과정은 농업인과 대도시 소비자의 합동연수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와 도농 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첫날 저녁에는 농심토크를 통해 충남지역 여성농업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시식과 농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도시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직거래 활성화에 큰 성과가 예상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식을 활용한 질병치료 교육 농심을 울리는 다양한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에는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한창 수확 중인 감자캐기 일손돕기에 함께 참가하여 도시민에서 충남 여성농업인들의 일솜씨를 한껏 보여주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는 농산물을 안정하게 생산 하는것 뿐 만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앞으로 소비 중심의 농산물 생산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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