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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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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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오는 6월말까지 각 부서별 간부공무원들이 서부 지역 초·중학교 7교(초 6개교 중 1개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부공무원들이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및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박세권 서부교육지원국장은 6월 19일(화) 한밭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직접 식재료를 검수하고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조리 시 항상 안전에 유념해서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생 점검은 물론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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