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다우주택건설(주) (대표 전문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는 1994년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대전충남도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우주택건설(주)에서는 2013년부터 6년째 총 13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의 추천을 통해 지원대상 선정 후 3가구(총 3천만원 상당)에 대한 개보수 공사(부엌‧싱크대 보수, 창호‧처마 공사, 도배 등)를 완료하였다.

또한, 다우주택건설(주)과 대전지방보훈청은 18일 대전 대덕구 대화동의 박형서 님(전상군경)의 자택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보훈공감’ 활동도 펼쳤다.

전문수 다우주택건설(주) 대표(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6년째 노후주택 주거 개보수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