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송민호 원장은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으로 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받았다.
박희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면서 ‘나눔’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속적인 의료혁신을 통해 내·외적인 성장을 이루고,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진료를 통해 전국에서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힘을 보태고 싶었다.” 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송민호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내원객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인 ㈜라이온켐텍을 경영하고 있는 박희원 회장은 충남대학교에 10억원을 기탁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메디컬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였으며, 올해 3월까지 제22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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