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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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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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머릿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한 평가로,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 이상 24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초기대응력을 판단하는 전문의 구성 여부, 초기 진단 및 치료, 진료 결과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항목의 9개 평가지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상위 20% 안에 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대전성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전문간호팀으로 구성된 뇌졸중 전문 치료실을 운영, 뇌졸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즉각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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