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 관 학 협력 담장미관 개선 벽화 디자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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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산 관 학 협력 담장미관 개선 벽화 디자인 사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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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 학생들이 대덕구청, 한국타이어와 함께 도심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디자인학과 및 회화과 학생 30여명과 한국타이어 임직원 가족 등 총 70여명은 26일 연축주공아파트의 낡고 퇴색된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방치된 공간을 생명 넘치는 깨끗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지역주민들의 삶을 증진시키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이번 ‘산 관 학 협력 담장미관개선 벽화디자인 사업’은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대덕구청, 한국타이어가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했다.

벽화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한남대 회화과 노형규 학생은 운전자의 시선이 방해되지 않은 하얀 실루엣 사람들을 배치한 도안을 개발해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 성인하 단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한남대학교가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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