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 정상직) 언어재활과에서는 5월 28일 제 5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하였다 언어재활과는 2012년 개설된 이래 2014년부터 솔언어임상센터에서 언어재활실습을 하는 3학년 학생들이 예비언어재활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매년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해오고 있다.

이날 선서식에서 26명의 예비언어재활사들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돕는 데 평생 힘쓸 것을 다짐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선서하였다 언어재활과 김주형 학과장은 다른 이들에게 소통의 기쁨을 전하는 언어재활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선서문을 마음에 새겨 지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선서식에는 대전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 홍미영 회장 이우숙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대전치료교육협의회 김주 회장 토끼와거북크리닉 장윤이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우송정보대학 언어재활과는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긴밀히 연계하여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에 대한 언어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언어재활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선별하여 교내 솔언어임상센터에서 언어평가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